이게 얼마만에 먹는 생김치인지~~
제가 생김치를 엄청 좋아하는지라,,요게 먹고싶어 요즘 식당을 돌아댕겼는데,,
배추값이 비싸서 그러는지 도통 맘에 드는 생김치를 발견을 못했답니다..
그리하야~완전 째깐한 배추 1통에 거금 3,500원을 주고 사와서 생김치를 맹글어먹었답니다~
겉절이 담그듯 배추 2/3통은 막~썰어두구요... 켜켜로 굵은소금을 뿌려두었어요
배추 절이는 동안 마늘,생강,새우젓,배,양파 갈아두구요~
고추가루 3T,액젓,설탕 넣어 잘 개어두었어요~
금방 먹을 겉절이식 생김치라 풀은 안넣었어요^^
절여진 배추 간을 보니 좀 짭짤하길래 쌈싸먹으려고 남겨둔 배추 속대도 미련없이 안절군 채 넣어주구요~
미나리,쪽파,깨 넣구 살살 버무려줬어요~
담궈놓으니 양이 얼마 안되어 좀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완전 뿌듯하답니당^^
칼국수 생각도 간절하구요~
수육도 생각나구요~
요레 만들어두면 얼마동안은 기쁘게 먹을수있으니
배추값 생각말고 떨어지면 배추 또 사야지~했는데 오늘 수퍼에 가보니
배추 1통에 5천원 됐네요...
아껴먹어야 될라나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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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라벤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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