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경주여행에서 먹었던 교리김밥-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한번 따라해봤어요.
완전 같은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재료]
(김밥 8줄 분량)
우엉 1대, 당근 1/2개, 오이 2개, 단무지,
계란지단 : 계란 8개, 미림 4스푼, 소금 반스푼,
우엉양념 : 진간장 6스푼, 맛술 6스푼, 물엿 2스푼, 설탕 1스푼,
김밥용 김, 밥, 참기름, 깨
우엉은 껍질을 벗겨준 후
채썰어주세요.
전 채썰기 필러를 이용해서 얇게 채썰어 사용했어요.
채썬 우엉은 식초 3스푼정도 탄 물에 담가 아린맛을 빼주세요.
오이와 당근도 채썰어 준비.
오이는 씨부분은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채썰어주세요.
씨가 들어가면 물이 많아져서 좋지 않더라고요.
오이에는 소금을 살짝 뿌려 10분 절여주고
한번 씻어준 후 물기 꾹 짜서 준비해두시고요.
우엉은 식촛물을 잘 행궈 물기 제거한 후
달군팬에 식용유 한스푼, 참기름 한스푼 둘러준 후
채썬 우엉을 넣고 10분정도 볶아주다가
물 1컵에 진간장 6스푼, 맛술 6스푼, 물엿 2스푼, 설탕 1스푼을 넣어
중불 이하로 끓여주세요.
국물이 완전이 졸아들도록 졸여지면 완성.
채썬 당근은 식용유 1스푼 둘러주고 3~4분 볶아주면 끝.
물기 꾹 짠 오이도 식용유 살짝 둘러준 팬에 3분정도 볶아주세요.
계란은 계란 지단을 부쳐준 후 얇게 채썰어 사용할건데요,
계란 8개에 맛술과 소금을 넣어 잘 풀어준 후
기름 넉넉히 둘러준 팬에 쎈불에서
국자로 한국자씩 덜어주면서 지단을 얇게 부쳐주세요.
이렇게 여러장 부쳐준 후 돌돌 말아서 얇게 채썰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밥도 6공기정도 덜어 참기름과 소금, 깨로 양념해서 만들어줬어요.
김밥용 김에 밥 얇게 올리고
당근, 오이, 단무지, 우엉, 계란지단 넣어 돌돌 말아주면 완성.
집에서 김밥을 만들면 손이 많이가서 번거롭기는 하지만
재료도 내 맘대로 만들고 듬뿍 넣을 수 있어 너무 좋지요^^
계란이 꽃처럼 들어가서 만들었을 때 모양도 예뻐서 좋더라고요~
가족과 맛난 김밥 만들어 드세요~^^
채썰기 필러는 아베끄차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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