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편등산도시락, 호박잎쌈밥

 며칠 전, 남편이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도시락 몇 가지를 쌌는데, 인기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중에 하나로 올려봅니다.

 

 

 

 

 

※ 모녀의 부엌에서 컵은 종이컵 기준, 스푼은 계랑스푼 기준입니다.

(계랑스푼으로 1큰술은 밥스푼 하나 반정도 됩니다.)

  가정마다 수저 크기도 다르고, 입맛도 다릅니다.

계량은 기본적으로 참고만 하시고,

  중간중간 맛을 봐가며 본인만의 눈대중과 손대중을 믿는 것이 정답입니다. ^_^

 

 

* 재료

호박⅓개, 감자 작은 것 1개, 표고 2개, 피망 반개, 홍고추 반쪽, 밥 1공기, 호박잎 큰 것 6장 

된장 1큰술 반, 소금 2꼬집, 깨소금ㆍ후춧가루ㆍ들기름(참기름) 약간    

 

 

 호박잎은 씻어서 찜기에 살짝 찝니다. (2-3분정도)

각 재료들은 작게 썰어줍니다.

 

 

 

 

 

 

 

기름 두른 팬에 썰어 놓은 채소 및 버섯을 먼저 볶습니다.  

이때, 소금 2꼬집을 넣었습니다.

어느 정도 재료가 익으면,

밥 1공기와 된장을 넣어 마저 볶습니다. 

 

마지막에 깨소금과 들기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호박잎 위에 볶아진 밥을 한 수저 떠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이때, 얇게 썬 마늘장아찌나 매실장아찌를 넣어줘도 좋습니다.

 

 

 

 

 

 

 

 

볶음밥에 된장이 들어가서 구수하고, 개운해서

어른들 입맛에 딱입니다!

간단한 등산 도시락으로 좋겠습니다.

 

 

 

 

<모녀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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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모녀이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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