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니 몸이 노곤노곤
이것이 바로 춘곤증인가봐요
작년에는 4월에도 눈발이 날렸었는데 올해는 봄이 훨씬 빨리 오고있는것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몸이 노곤고곤하고 멍한것이 제대로 봄타나봐요
오늘은 춘곤증에 시달리는 내몸을 달래줄 그 무언가가 필요해요~~~~
달래 오징어 무침
달래120g, 오징어1마리, 양파1/3개, 홍고추1개,
고추가루2작은술, 설탕1큰술, 참기름1/2작은술, 다진마늘1/2작은술, 소금 후추약간씩
달래는 뿌리의 흙을 깨끗이 씻어낸후
3-4cm 길이로 잘라주세요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한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안쪽에 칼집을 넣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끓는물에 데쳐낸후 물기를 빼주세요
양파는 모양을 살려 채를 썰고
홍고추를 씨를 제거한후 채썰어둡니다
볼에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소금과 후추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이제 오징어와 양파 홍고추 달래에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기만하면되용~~~
어릴적에는 봄나물의 쌉사래한 그 참맛을 몰랐는데
요즘은 그맛이 왜 좋은지를 알겠더라구요
입맛을 살려주는 봄나물만의 매력과
쫄깃한 오징어를 씹는 즐거움으로
달래 오징어 무침을 올린 오늘 식탁에 봄내음 가득하겠죠???
춘곤증에는 역시 봄나물 하나 정도는 먹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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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은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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