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제주도의 봄을 느낀지 정말 며칠만에..강원도에서 또 겨울을 맞이합니다.
집에도착해서 이틀만에 눈이 펑펑 어찌나 많이도 내리던지 말입니다.
오늘은....높은 기온 탓 인지 금세 녹아 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눈 쌓인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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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진작에 나온 봄동인데..
봄동만 보면...저는 봄이 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겨울에 봄동만큼 채소를 많이 섭취 할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아요.
전을 부쳐먹고, 겉절이를 해 먹고, 봄동 된장국도 끓였습니다.
끓이다보니..어찌나 맛 있어서인지..
마지막 사진도 없이..그냥 이렇게 해서 연 이틀 동안 봄동으로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멸치육수 다시마, 대파 넣어서 육수를 만들어 주면 더 좋아요.
가끔씩은 봄동을 살짝 데쳐서 국을 끓이지만
바쁠때는 그냥 썰어서 넣어줍니다.
참..구수한 고향의 맛이죠.
두부도 썰어서 마지막에 넣어주면..
고춧가루도 약간 톡톡 넣어주세요.
마늘이 있으면 편으로 썰어 넣어서 함께 드시면 좋아요.
아~~~내일 저는 봄동사러 또 갑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카아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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