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뒤숭숭한 하루를 또 보내고있습니다
저희동네는 좀전까지 비가 쏟아지다 지금 잠깐 멈추었네요
짧게 산거 아닌데 살다살다 이렇게 비가 짧은시간에 많이 쏟아지는건 처음봤어요
너무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며 앞으로 더 큰피해가없기만을 바랄뿐이예요
무튼...비가 쏟아지고 천둥 번개가쳐도 때되면 배가고프고
먹기위해 뭔가를 만들게되죠
몇일째 날씨가 안좋아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을 끓일려고 콩나물을 한봉지 사왔어요
음...딸랑 두식구는 콩나물국 한냄비 끓이는것만으로는 콩나물 한봉지가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1~2인가족도 많이늘었는데 콩나물도 제발 반봉지정도씩만 팔았으면 좋겠다는...
무튼 반봉지남은 콩나물로 만들수밖에없었던 그요리 소개합니다~
콩나물 버섯볶음
콩나물1/2봉지(100g), 버들버섯(또는 다른버섯류)한줌, 표고버섯2개정도, 팽이버섯약간
당근1/5개, 빨간파프리카1/3개, 노란파프리카1/3개,
양념 - 맛간장(또는 진간장)1/2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유기농설탕약간, 소금 후춧가루약간씩
콩나물은 꼬리를 다듬은후 냄비에 넣고 콩나물이 잠길정도로 물을 부은후
뚜껑을 덮고 삶은후 식혀주세요
버섯은 위쪽부터 팽이버섯 표고버섯 버들송이버섯 이렇게 3가지를 준비했어요
팽이는 밑동을 자르고 표고는 마른표고라서 물에 부드럽게 부렸구요
버들송이버섯은 밑동을 떼고 손으로 쭉쭉 찢어주었습니다
버들송이버섯은 신기해서 한팩사봤는데
대신 새송이나 느타리버섯등 좋아하는 버섯으로 대체하셔서됩니다
당근과 빨간 노란 파프리카는 비슷한 길이와 두께로 채썰어주세요
작은볼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팬에 오일을 약간 두르고 당근과 파프리카들부터 볶다가
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버섯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콩나물을 넣고...
양념을 넣어 재빠르게 볶아 냅니다
끝!!!
간단하죠???
양념을 넣어 재빠르게 볶아 냅니다
끝!!!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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