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초간단 해장국 '오징어 무국' 만들기
주말이라 어제 거하게 한잔 하고 쓰린 속을 부여잡고 있을
주말 아침
오늘 같은 날 꼭 필요한 오징어무국을 끓여 봤어요.
해장국은 여러 종류가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오징어무국을
가장 좋아 하지요..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 맛이 해장으로
저는 첫 손가락으로 꼽는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장으로 손색없는 오징어무국 만들어 봤습니다.
오징어무국 재료
오징어1마리, 호박반개, 무 적당히, 멸치육수 6컵
양념재료: 고추장1숟가락, 고춧가루 1 숟가락, 파 반개, 다진마늘 한 숟가락,
집 간장1숟가락, 소금조금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칼집을 넣고 잘라 준비하고, 무와 호박은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으면 그냥 칼집만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반 숟가락에 멸치육수국물, 무 를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무가 물러지면 호박, 오징어, 다진 마늘, 고추장1숟가락, 남은 고춧가루와 집 간장을 넣고,
저며 썬 파를 넣고 끓여주세요.
한 소금 끓여주다
맛을 보고 고춧가루, 소금을 추가해주고, 고추를 넣고
불을 내리면 초간단 오징어무국이 완성입니다.
간단한 그렇지만 예사롭지 않는 맛의 오징어무국 한 그릇이면
우리 집 해장국으로 손색없는 요리랍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이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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