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요리/코다리찌개] 코다리찌개 끓이는법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요.
어느덧 월요일인걸 보면은~
이제 날씨가 꽤 좋아져서
슬슬 겨울옷 정리해야 하는데
세탁소 가면 세탁비도 꽤 들듯;;
오늘 아침에는 코다리찌개를 끓였는데요,
지금부터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코다리찌개 끓이는법 재료
코다리 1마리, 절단꽃게 2조각, 새우 2마리, 미더덕 한주먹,
무 160g, 대파 1개,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멸치육수 5컵,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미림 1큰술, 소금 0.5큰술
코다리찌개 입니다.
코다리에 꽃게, 새우, 미더덕까지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서
하나하나 건져먹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국물맛이 참 얼큰하고 시원했어요.^^
코다리찌개 재료들입니다.
코다리는 꼬리, 지느러미, 아가미를 제거한 후,
크기에 따라 3~4등분으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새우, 절단꽃게, 미더덕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룰 붓고,
무를 나박썰어 넣어 줍니다.
그리고 미더덕을 넣은 후,
가스불을 켭니다.
물이 세게 끓어오르면..
미리 손질해둔 코다리,
절단꽃게, 새우를 넣어 줍니다.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어 칼칼함을 더하고,
미림을 넣어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미림이 없으면 소주를 대신 넣어도 좋습니다.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 후 팔팔 끓여주는데,
끓이는 과정중에 생긴 거품은
수저로 걷어냅니다.
무가 다 익으면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내장을 뺀 명태를
반건조하면 코다리가 되는데요..
지방 함량이 낮고 쫄깃한 식감이 좋아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식재료예요.
주로 12월~1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네요.
코다리는 흔히 조림이나 강정으로 많이 먹는데,
저는 좀 특이하게 찌개를 끓여 보았어요.
처음 끓여 본것치고는 맛이 좋아서
다음에도 또 해먹을 것 같아요.^^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좋았던 코다리찌개~
코다리, 꽃게, 새우의 식감이 좋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좋았던~
속풀이용으로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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